안녕하세요.아주 무거운 스피커스탠드하나 들였습니다.타겟이니 로반이니 좋은 스피커스탠드 많지만 이만한넘 드물것 같네요.모래 채우고 이런것도 없습니다.그냥 통쇠더군요.발로 차도 꿈쩍도 안합니다.두드려도 울리지도 않습니다.스파이크도 단단하고 상판도 큰편입니다.
Model [PM-4]의 간단 제원은
-Four Post Design (60 x 60mm solid steel x 4EA)
-Top Plate 220 x 260 x 15mm
-Base Plate 260 x 320 x 20mm
-본체 높이 (15mm + 500mm + 20mm = 535mm)
-Top Spike 높이 (0~15mm)
-Base Spike 높이 50mm + 스파이크 슈즈
-무게 : 1개당 75.2344kg
-탈착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상.하부의 스파이크
-3점이나 4접점을 위한 상판 스파이크 위치 선택
-에폭시 도장으로 마감.스파이크는 크롬도금처리
제 스피커가 북쉘프중에서도 좀 큰편인데 아주 안정적입니다.
상단의 스파이크입니다. 올리고 조여주는 식이라 아주 튼튼합니다.실제로 좀 큰편입니다.
하단의 스파이크입니다. 실제로 옮기는 도중 날바닥에 몇번 놓았는데 아주 튼튼하네요.
무척 무겁습니다.3인이 겨우 스탠드 하나 들어 차트렁크에 옮겼는데 집에 와서도 혼자서는 도저히 차에서 꺼낼수도 없어 이웃집 건장유부남(?)에게 음료수 하나 사주고 차에서 집까지 가져왔습니다.하나에 75.2344kg의 압박!! 이거에 비하면 두썬V8i인티앰프는 가벼운편일지도... 그래도 혼자서 낑낑대며 들수는 있었으니 까요.
지금 음악 듣고 있지만 역시 쓸만하네요.스피커스탠드는 역시 안정적인게 최고인것 같습니다.쓸데없는 공진도 없고 모래나 자갈채운다고 고생할 것도 없고 애들있는집에는 아주 좋겠더군요.왠만한 어른이 밀어도 꿈쩍도 안하니..감히 스피커스탠드의 하이엔드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마감은 준수한편이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실제로보면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PM-4는 안만든다고 하네요.이런 스탠드는 널리 공급되면 좋을텐데...
-이상 허리 뿌러지는줄 알면서 업어온 스피커스탠드 소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