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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란츠 유니버샬플레이어 DV-8400과 동일한 재질과 디자인의 판넬인 마란츠 튜너 ST6000을 들여서 기존 인켈 튜너 TX-7C 와 비교해봤습니다. 거기서 거기려니 했는데 많은 차이가 있네요 튜너이다 보니 동일 조건을 갖추기가 불가능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우열이 확연하네요 해상도라고 하나요 ST6000이 월등합니다. 마치 TX-7C는 가마니 덮어 씌운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 들었는데 사람 귀가 간사하군요
비교청음 중인 사진입니다. 제일 위가 ST6000 이고 세번째가 TX-7C입니다.
곧바로 새로 셋팅했습니다. DV-8400과는 형제처럼 보이네요
다른 기기는 그대로입니다. 조명샷!
손댄 김에 TV와 오디오의 위치를 반대로 옮겼습니다. 별 이유는 없습니다. 아내가 옮기라면 저는 그대로 해야합니다.ㅜㅜ
마지막으로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한 컷!!
디지털 튜너도 이렇게 다른 소리가 나는데 아날로그 튜너는 또 얼마나 변화무쌍할까요 오디오의 길!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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