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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와 비엔나 베토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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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13: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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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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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와 비엔나 베토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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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근 [가입일자 : 2004-02-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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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베토벤 컨서트 그랜드를 업어왔습니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니 별로 좋지는 않지만 올려 봅니다.
풍류를 오랜 기다림 끝에 수령한 후 걸맞는 스피커를 찾아 헤매던 중, 전시품 특가에 눈이 뒤집혀 마눌님을 협박한 끝에(이거 지금아님 못산다 등등....)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클립쉬 RF-7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클립쉬랑 같이 있으니 힘 좋은 시종과 우아한 귀족이 같이 서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클립쉬는 AV와 재즈 락에는 발군이지만 클래식을 듣기에는 좀 피곤하기도 하고 거칠기도 해서 풍류가 들어온 김에 완전히 AV와 HIFI를 분리했습니다.
처음 풍류를 수령했을 때 크기와 무게에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커버 벗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CD크기랑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T-90과 KT-88을 주로 쓸 수 있는 진공관입니다.
A클래스 앰프로 발열량이 엄청나 랙에 넣을 수 있을 까 고민 중입니다.
풍류와 비엔나 매칭은 굿~~입니다. 세세한 소리하나 놓치지 않으면서 잔향이 그윽하게 퍼지는 은은함이 매력이며, 힘과 섬세함에서 모두 적정선을 잘 유지하고 있어 클래식 듣기에는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동안 헤메이던 AV와 HIFI의 공존을 포기하고 완전 분리한 지금 한동안 바꿈질 및 업그레이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다리고 있는 SACDP만 도착하면 한동안 음악만 들을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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