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인티중의 최상위(일본에서는 PM-9가 발매 되었는데 국내에는 아직 수입 안된걸
로 압니다)인 PM-11S1을 질렀습니다.
샵에 있는 전시품에는 절대 눈을 주지 않는다 였는데 이번부터는 모토를 바꿔야 할듯
합니다.
항상 고만 고만한 기기들만 쓰다가 나름대로 허리가 휘어지는 무리를 감수 했습니다.
중후장대형의 앰프 입니다.
샴페인골드의 색상에 중간에서 파란색 불빛이 나옵니다.용도는 아마도 뽀대용이 아닌
지 싶군요
무광의 색감도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PM-XXXX시리즈보다는 외관에서는 확실히 고급스러움이 베어 나옵니다.
전기능 리모콘으로 작동이 됩니다. 참 편합니다.
음질은 뭐랄까 소리의 분위기는 이전에 접해본 여타 마란츠들에 비해서 상당히 요염
한 소리를 내어 줍니다. 그리고 하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앰프 입니다.
현재 물려있는 스피커 입니다.
스펜더 3/1
밀폐형이기는 하나 그다지 울리기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마란츠와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수수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는 조금 농염 합니다.
별로 어울리지 않는 206과 PM-11S1입니다.
소리는 좋은데 외관상의 조화가 너무 안 맞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마지막으로 몇커트 더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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