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Transport : CEC TL5100
→ AudioPlus Digimax-02 →
DAC : Stello DA100
→ AudioPlus JNR-650M →
Preamp : Stello HP100
→ 김치호 Silver Bird MK2 →
Poweramp : Stello S100
→ Canare 4S8G →
Speaker : Linn Kan
Headphone : AKG K701, K501
신품가 따지면 CDT가 제일 비쌉니다. -_-
본래 CDT100을 에이프릴에서 만들어줄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자꾸 미뤄져서 답답하던 참에
5100이 사정권 안에 저렴하게 떠서 한번 탑로딩 써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물건 보내주신 판매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전에 CDT로 쓰던 NAD C521i는 이제 방출하려구요.
그런데 솔직히 C521i를 HP100에 직결해도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대충 이러저러한거같다... 라든가...맞는지 틀린지 긴가민가...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인듯 합니다.
이걸 다 스피커에 투자를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지요.
제대할때 마음은 스타일리쉬하게 Linn Classik을 신품으로 지르고 오디오 놀이 안하기로 했는데 ㅡ.ㅡ
제대 시기 딱맞춰 단종되고 전자랜드 오디오 매장에 뻘쭘하게 들어가봤다가...
제가 빈티나 보였는지 아님 어려보였는지 반말하길래 정떨어져서 스텔로를 마련한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거 뭐 크기도 작아서 간단한 시스템으로 대안이 되겠다 했는데 간단하기는 커녕 CDT 합하면 4덩어리나 되니 만만치 않습니다. ㅡ.ㅡ
무엇보다 난감한 점은 작은거 3덩어리, 탑로딩 큰거 1덩어리의 조합이다보니...
어떻게 쌓든간에 표준 기기의 1.5배 넓이를 차지하네요. 책상 좁아졌습니다.
맨날 저가형 소스기기만 듣다가 이제사 중급기(?) 문지방 밟아본 듯 합니다.
어차피 제 귀가 막귀인걸 확인했으니 CDT100나오면 4단으로 쌓아서 책상 면적 확보하고
다음에는 스피커, 헤드폰 업글이나 한번씩 시도해보렵니다.
스피커는 HL-P3 혹은 LS 3/5A 생각중인데 Kan iv에서 업그레이드한 효과가 확연하련지요.
다인 컨투어 북셀프만 해도 제 방에 못들어오는 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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