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갑작스런 집안사정으로 인해 해외이주계획이 있었습니다.


메인기기를 하나한 정리하고 피와 땀과 저의 열정이 담긴 나의 기기들을 내치려고 하니..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작으마한 기기들이라도 가져가서 멀리 타국생활의 적적함을 달래보려고 몇가지 들였습니다.


역시 와싸다의 서과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엄청난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저에게 다시금 아날로그를 시작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메인앰프는 TRIGON의 모노앰프 2대와 프리앰프








독일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하던데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


자료를 찿아보니 파워앰프는 순수 핸드메이드 제품이고 구동력이 채널당 135W이던데


아마 실 출력인 듯 싶네요


집에있는 아발론 복각 패션도 잘 울리고 프로악 1SC같은경우는 매칭이 상당히 좋았습니다.깨끗하고 부드러운음색이고 중고역이 성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왕 장만하는거 시디플래이어에 포노이큐까지 같이 구매하여 매칭 해보았습니다.


포노 이큐같은경우 전원분리형으로 두 덩어리,,,,,


오늘 용산가서 린 LP12를 구매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앰프 밑면에 딥스위치로 게인 조정까지 가능하게 해놓았더군요...


카드리치는 이곳 와 싸다에서 판매하는 데논으로 구매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한때 즐겨듯던 프로그래시브 음악들과 메탈,,,그리고 흘러간 팝들은 LP가 제맛이듯 싶습니다.


늦은 새벽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음악을 듣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