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이트에서 작년 11월에 공구한 99.999%의 순은으로 만든 디지털 케이블입니다.
단자는 일제 오야이데라는 상표의 순은단자입니다.
갈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특주로 질렀습니다.
기기와 연결한 사진... 역시 먼지의 압박이군요.
오른쪽에 굵은 동아줄은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_-;;;
그냥 일반 막선 쓸때와 바뀐점은....
일단 음의 해상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기타곡을 듣고 있는데 손가락이 현에 스치면서 나는 소리까지 들리는군요.
소리의 선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전엔 뭐랄까 붓으로 적당히 그려고 번져서 선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은
느낌이라면 이젠 펜촉으로 힘있게 선을 그어진듯 합니다.
정보량도 늘었군요. 저음도 좀더 깊게 내려가면서도 투명하게 들립니다.
아마 이선은 CDT-DAC를 계속 사용한다면 끝까지 자리를 지킬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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