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브로 큐-어쿠스틱스 1020을 들였습니다.
처음 박스에서 꺼냈을때의 작은 탄성... 오홋!!! 깜찍깜찍...
제가 실물로 본것중에서는 가장 귀여운(?) 스피커인듯...
마감은 진짜 깔끔하고 훌륭합니다. 외모는 수월하게 합격....
이제 남은 것은 소리인듯한데...
왓하이파이지가 극찬(?)한 가격대비 성능을 느껴보자꾸나...하고 시스템을 어영부영 연결... 음... 첫 느낌은 상큼하다라고 해야하나...
녀석의 닉네임을 오렌지라 붙이기로...^^
아직 고역은 좀 튀는듯하고, 저역은 역시 크기때문에 부족한듯하지만, 붕붕거리지
않고 꽤 자연스럽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중음... 제가 느낀 상큼함이 이 중음에서 기인하는듯... 아무튼 고역이 조금 거슬리는데, 몸 좀 풀리면 좀더 나아질듯 합니다....
요즘은.... 작은 스피커가 참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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