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를 수많은 바꿈질로 ..어떤기기들이 들어오고 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보냈던거 같네요..


올해는 기기보다는 음반수집쪽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물론 업글에 대한 무한한 욕망은 버리지 못하지만요..





스피커는 윌슨베네쉬의 아크입니다...이 모델의 상급기인 디스커버리를 꼭 듣고 싶지만..가격차이가 많이 나서...일단은 아크에 만족을 하며 듣고 있습니다..덕트가 인클로저 밑면에 있는 관계로 전용스탠드와 부착사용해야 합니다...








파워앰프는 제프롤랜드 콘센트라-크렐400xi를 거쳐 몬순파워 모노블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제프롤랜드의 질감을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몬순파워는 가격대비 훌륭한 앰프라고 생각하며..이 앰프의 형뻘인 허리케인까지 도전해보고 싶지만은..현재스피커에는 몬순이 더 어울리네요..





프리앰프는 소닉크래프트의 마일스톤입니다..이놈도 가격대비로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만은...해상력 중심에 많이 치우친거 같기도 하네요...볼륨조절시에 '띡띡"하는 소리가 안나게 제작되었더라면 하는 바램입니다...





cdp는 티악의 vrds25xn입니다...DAC를 별도로 구입하여 티악을 트랜스포트로만 구동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가의 dac로는 그 효과가 미비할거 같아서..그냥 사용중입니다...약간은 무겁고,,조금은 어두운 소리를 들려주는 cdp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외 케이블은 sp:오디오퀘스트 지브랄터....인터1: 오디오퀘스트 재규어.. 인터2:벨덴자작선,...파워케이블:오됴인드림 공제..소건섭님표......멀티탭:리버맨 바로크2..


케이블중에서는 멀티탭이 가장 맘에 듭니다..ㅎㅎㅎ





현재의 소리는 이렇다뭐라고 말씀드리기에 제 귀가 아직은 막귀에 가깝기 때문에..많은 표현을 할수는 없어요...


다만...올해부터는 음반을 많이 모아가면서..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