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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소개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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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3:5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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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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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소개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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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남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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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눈온 정경과 함께 새해인사 했죠.
기기소개를 제대로 안해서 쿠사리를 먹었는데, 오랫만에 찍어올려봅니다. ^^
아주 고급기들은 아니지만 괜찮은 소리를 뿜어내줍니다.
1. 프리 ; Bedini BC 800
2. 파워 ; Bedini BA 802
3. 턴테이블 ; Linn Axis, Akito (바늘 ; 오르토폰) & BIC 턴 (AR 보다 나은듯..)
4. CDP ; 오디오노트 AN-cd1 & 오디오노트 DAC 1X 시그너쳐 데논 1650ar
5. 튜너 ; 야마하 T-7 & 아남 AT-2700
6. 스피커 ; KEF 104/2 & 107 & 모던쇼트 카니발3 구형
다른 기기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 기기들이죠. 가격대비 좋다는 놈들입니다.
Bedini는 아는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초반에 국내에도 조금 들어왔었는데 호평과는 달리 많이 팔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인지도에 비해 가격이 워낙 비쌌던 관계로....
하지만 오디오평론가 이영동씨가 극찬을 했던 기기죠.
파워의 경우 모토롤라 MJ15024 TR이 채널당 11씩 들어가 있는데
똑같은 캔TR이 태광 Honor M-175에도 채널당 6개씩 사용되고 있더군요.
아마 당시, 모토롤라 TR중에선 가장 고급이었던듯...
Bedini 파워는 아주 나쁜 놈입니다.
3년여 동안 잘 들었던 포르테 파워를 많은 고민 끝에 내치게 하고
얼마전, 야마하 MX-10000(100주년 기념 한정제품)또한 이 녀석에게 밀려났습니다.
MX-10000은 KEF107이 들어오면 힘있는 앰프가 필요하겠다 싶어 들여놨었는데
탄탄한 힘이라든가 밀도있고 매끈한 느낌은 야마하가 조금 더 나았지만,
풍부하게 표현해내는 저음의 느낌과 현을 윤기 있게 표현하는 데서 Bedini가 우월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음악을 표현해는 느낌이 Bedini가 좋더군요.
역시 일제는 일본인들의 성향상 깔끔한 느낌은 좋지만 우리 입맛에는...
덕분에 야마하는 구입 1주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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