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주로 듣는 음악의 차이겠지만 저는 lp-12 에서 가라드 301로 갈아탔습니다.<br />
물론 제가 좋아하는 소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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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지 50년이 넘은 모델이라 때로는 애처롭기까지 합니다만 아직도 별 탈없이 잘 <br />
돌아갑니다. 조만간 모터 분해해서 새로 기름주유를 해주는 작업 포함하여 오버홀을 <br />
맞겨야 하는데 귀차니즘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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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저역과
오르토폰 암은 너무 비싸서 못달고 대신 SME 3012R 이 달려있습니다. <br />
카트리지는 오르토폰 spu classic ge 입니다.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이<br />
6,70년대 음악이라서 해상력이나 음장감 같은 분석적인 요소 보다는<br />
분위기(?)로 승부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만족스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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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엔 일반적으로 오르토폰 암이나 SME 암을 가장 많이들 장착하십니다.<br />
숏암이건 롱암
가라드 301의 메카니즘상 집어던지거나 억지로 파손하지 않는 이상 <br />
특별히 고장이 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위에 언급 해드린것처럼 <br />
오버홀을 반드시 받아서 쓴다면 오랜세월 잘 구동되리라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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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rishop.co.kr/board/special/board_view.html?no=107&page=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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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간단 명료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