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쯤 전에 국내에서 중고로 구하기 어려웠던 JM LAB 코발트 리어센터를 행운 처럼 구한 뒤, 동사의 바이폴라 일렉트라-SR900 구하기 위해서 샾에 부탁하기도 하고, 아는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 해보았지만, 리어로써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국내 수입량이 워낙 작아 거의 2년을 장터를 모니터링 했지만, 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달전쯤 우연치 않게 샾을 통해서 구입하고, 오늘에서야 겨우 겨우 세팅을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이제야 7.0채널 AV시스템의 유닛 브랜드를 Focal로 통일 했습니다.
프론트 엠페러 sp-01, 센터 JM LAB 유토피아, 리어 일렉트라 SR-900, 리어센터 코발트 SR-20
오늘의 주인공 JM LAB ELECTRA-SR900
- 출력 : 150 W (정격출력)
- 형식 : 2웨이 4스피커, 저음반사형
- 드라이버 : 6.5 인치 우퍼/미드레인지, 1 인치 트위터
- 임피던스 : 8 Ω
- 출력음압레벨 : 91 dB
- 주파수응답대역 : 60 Hz ~ 23 KHz
- 크로스오버주파수 : 2500 Hz
- 크기(WxHxD) : 450 x 352 x 190 mm
- 무게 : 12 Kg
장터에 가끔 출몰하는 ELECTRA 906의 2조(4개) 유닛이 소요된 대형 리어 스피커입니다.
부착상태
그릴 벗고
기존의 거실 세로 배치에서 가로 배치로 바꾸면서 오디오 피직 세팅법에 의해 청위 위치 뒷쪽에 과거에 만들어 놓았던 음향판들을 배치 해서 설치 했습니다.
엠페러 sp-01이 깊이가 95cm정도 되다 보니 거실 앞으로 많이 나게 됩니다. 대신 스피커 사이 간격은 4m정도로 전반적인 음장감은 향상 된듯 하지만 청취거리가 3.5m정도로 줄어 들게 되어 음상이 약간 머리 위에 맺히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세로배치로 바꾸기엔 체력이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한번씩 배치 바꾸면 넘 힘들어요ㅠㅠ
변경 후 소리의 변화는 AV용으로는 역시 세로배치가 나은것 같고, Hifi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1년정도 써보면서 변경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스템 변경후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잊지 않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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