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이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거의 사용하지않고 있다가 이번에 가끔 밤에 영화나 음악을 들을때 사용할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박스는 평범하지만 디자인은 왠지 고급일것 같은 분위기를 주는군요
헤드폰 디자인은 무난한편이며 색상은 실버인데 블랙색상으도 있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오픈형 디자인입니다.
비슷한 스펙의 소니제품과 이제품중에 고민을 하다가 좀더 비싸지만 오픈형이라 이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밀폐형보다 주변의 소리를 조금은 들을수 있고 청각에 조금 덜 무리를 주는듯하여 오픈형을 택했습니다.
음질은 상당히 우수한편입니다.
고등학교때쓰던 3만원대 제품보단 훨씬 나은듯 합니다.
하이엔드 모니터용이라 되어있던데 음의 왜곡은 확실히 거의 없는 듯합니다.
입력레벨도 보급형보단 훨씬 높고요.
그리고 소리경향은 클래식은 물론 괜찮을듯하고 여성보컬과 팝이나 째즈등에 상당히 좋은 듯합니다.
케이블이 익스펜더블 처리된 무산소동선으로 되어있군요.
2중밴드에 쿠션도 좋아서 착용감도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임피던스도 소니제품보다 괜찮고해서 다 좋은데 정작 영화를 볼때는 저음이 조금 부족할듯 합니다.
약간은 왜곡된 소리를 내는 소니헤드폰이 영화를 볼때는 더 나을듯한데 말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이건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고 영화용으로 소니제품을 하나더 구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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