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재봉틀을 와이프에게 사주고 티볼리 모자(?)를 제작의뢰해
여기에 글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시골집에 있던 돌을 가져와 제 책상에
있는 루나를 올려보았는데 돌이 울퉁불퉁해서 약간 불안정하기도하고,
모양도 별로여서 와이프에게 남는 천으로 돌을 안보이게 해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천이 골덴바지용 천이라 생각보다 두툼하고 약간 푹신푹신하네요.
집에 있던 천으로 만들어 스피커와 딱 들어맞는 색상은 아니지만 와이프
노고를 생각해서 잘 사용할 계획입니다.
작업전 모습
작업후 모습
책상 전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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