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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인켈 s-7000b 업어 왔습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6-12-14 10:50:22
추천수 1
조회수   3,272

제목

골동품 인켈 s-7000b 업어 왔습니다.

글쓴이

제갈발모 [가입일자 : 2003-09-18]
내용
어제 업어온 골동품 입니다.


너무 고생 스럽게 업어온지라.. 쥔장 께서 넘 난지대(찾기 난해한 곳) ^^ 에서 거주 하셔서.. 또 설명이 잘 안되는 곳이어서 고생 했습니다. 기름값 꽤나 나올듯.. ^^





그러나 보람이 있어서 아주 만족 스럽군요.


고역이 얼마나 앙칼진 소리가 나는지 다듬어 내려면 시일이 걸릴듯 합니다.


한쪽 트위트 소리 안나는 문제는 제가 해결 했습니다.( 단자 청소로 간단 해결 ^^)


또 한쪽 찌그러진 트위트는 볼품은 없으나 시험결과 소리에는 아무 이상 無!!! 였습니다.





오래 되어서 부식이 된 s7000 라벨 입니다. 곧 광약을 구해서 새생명을 얻도록 !





아직은 엣지및 콘지 등 상태가 아주 양호한 미드레인지





그냥 프론트...











트위트 찌그러진 생생 사진 입니다.





우퍼도 아주 상태 생생 합니다.





오픈된 전체 유닛 상태 입니다만 .. 알루미늄 프레임은 산화해서 지저분 합니다.


이거 해결하는 방법 없나요. 부식한 알루미늄 부식물 제거 法! 좀..





이놈은 바이앰핑을 함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 놀고 있는 파워 앰프들이 있는 참에 .. 재미로..








오래된 물건이라 속직히 걱정 많이 했습니다.


저음 벙벙 대면 어쩌나 ... 고음 칙칙 대면 어쩌나? 등등..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앙칼진 고음!


외관 인클로져 상태도 기대 이상 이어서 아주 맘에 드는군요.


주인장님 집 오디오 환경에서 시청시 (텔레비젼 아웃풋을 올드 인티앰프에 인풋 받아서 s7000 연결 ) 칙칙 거리는 소리에 솔직히 실망을 하였지만.. 그냥 오기에는 주인장댁을 찾아가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이 넘 억울해서 그냥 눈감고 업어 왔지요.





결론은 기본적인 오디오 환경이(실력있는 서버 장비들 및 예비..노는 앰프및 스피커 되어 있어야 한다는..) 되어야 초저가 올드 중고 명품의 진가를 알수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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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발모 2006-12-14 11:16:26
답글

제가 인테그라 리서치 프로세스에 장덕수 파워앰프 로 이 s7000을 구동해보니 고음이 많이 쎄다! 이런 느낌인데요. 그래서 놀고 있는 인켈 저가 인티 (rx 4030 리시버 ) 로 다시 물려 보니 음이 참 편해 지는군요. 고급형 인켈 인티명기 에서 소리가 참 궁금 해집니다. 아무래도 자기들 앰프로 스피커 개발시 튜닝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인켈이라는 회사의 역사가 있기에 자기들만의 튜닝기준이 있는듯 합니다.

이철원 2006-12-14 14:25:28
답글

제가 3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올드 명기(?) 군요..전 아직도 인켈 ak-650에 물려 그냥 사용중인데요..인켈2220과의 궁합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오래 사랑해 주시길..<br />
<br />

박철수 2006-12-14 19:19:05
답글

저는 S7000 네트워크 부품을 좀 고급화하고, 바이 와이어링하고, <br />
스파이크 신기고, 저렴한 스텐드에 올려놓고 사무실에서 메인으로 약 1년 째 사용중입니다. <br />
제 귀에는 너무나 좋은 소리를 지금도 내 주고 있습니다. <br />
그동안 엠프는 여러번 바꿈질하고 소스기기도 수가지 바꾸었지만 <br />
요녀석은 요지부동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br />
여러가지 단점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폄

제갈발모 2006-12-15 16:54:01
답글

내부 선재가 골드스타 무산소 동선 / 이더라구요.. ( 궁금해서 따꿍 열었습니다. )<br />
알미늄 프레임의 무게가 상당한데 놀랐구요. 이것이 단단하고 흔들림없는 음의 요건이 되었던것 같네요.<br />
그리고 네트&#50916;은 좀 간단하여 없어 보이지만 부실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시 스픽설계팀의 욕심과 의욕이 상당 했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단지 선재는 좀 바꾸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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