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GT-2000X(1985년 발매시 일본내가격 ¥320,000)
GT-2000X 야마하의 역작으로, 동사의 최고급 한정 발매 되었던 기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기종입니다 일본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기기 입니다.
지금도 일본의 스테레오 사운드의 시청실에서 현역기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야마하의 목공 기술이 빚어낸, 이멋진 몸체는 한번 보면 감탄을 자아 내게합니다.
지금 이처럼 만들려면 당시의 2배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무게만도 34Kg이나 됩니다 어지간한 앰프의 무게와 맞먹는 무게죠
베이스 모델인 GT-2000 과의 차이는, 호화롭고 거대한 본체입니다
GT-2000의 5층적층 파티클보드와는 달리, 제일 아랫판을 포함해서 6층 적층의
155 mm의 두께에 이르는 파티클보드로 업그레이드 되어 본체의 무게가 14.5 kg에서
19 kg으로 무거워 졌습니다.
마무리도 아메리칸 월넛으로 만들어졌고요 피아노와 같은 폴리에스텔 도장으로
표면을 마무리 했습니다,
표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상처나 오염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랄수 있습니다.
뛰어난 목공 기술을 가지는 야마하만이 가능한 중후하고 아름다운 본체 입니다
턴테이블은 단조 알루미늄 절삭가공 마무리에 의한 직경 374 mm·
중량 5.8 kg·관성 질량 1.2 t-cm2 으로 GT-2000과 같고,
모터도 DC4상 8극히 코아레스모타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모터 샤프트에는 직경 20 mm·길이 60 mm라고 하는,
당시 , 세계 최대급의 정밀 샤프트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또, 직경 74 mm·중량 850 g의 디스크 스태빌라이져 YDS-8도 부품으로 공급이 되었습니다.
톤 암에는, GT-2000에서는 옵션 취급인 YSA-1이 탑재되고 있었습니다.YSA-1은, 정밀 트레이스와 리니어 전송의 스트레이트 톤암으로, 7 mg의 고감도를 자랑하는 정확한 트레이스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암 파이프나 포노케이블등 신호 경로에는 모두 황동등을 이용해 비자성화를 꾀했고요,
직경 1.2 mm의 OFC 리드선을 사용함으로서, 신호케이블의 저항을 0.15Ω으로 당시로서는 세계 최소치를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리프터의 YLA-1도 표준 탑재되어 연주 종료시의 오토리프트업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GT-2000 x는, 베이스 모델 GT-2000의 각부를 재검토해,
대폭 수정한 Special Edition 모델이었습니다.
¥320, 000의 고가모델이었습니다, 지금은, 이 가격으로도 도저히 이만큼의 아날로그 플레이어는 만들지 못할것 같습니다
외형 치수 547W×263H×419 Dmm
외부전원부 YOP-1(1982년 발매시 일본내가격 ¥32,800)
YOP-1( 발매시 옵션입니다 )는, GT-2000 X, ( GT - 2000L, GT - 1000에 공통으로 사용이되어 집니다 )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위한 필수품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
AC전원부를 턴테이블 본체로부터 떼어 놓음으로써, 전원부로부터 발생하는 불필요한 노이즈나 진동을 감소시켜, 직류정전압의 공급으로 턴테이블 모터의 회전을 보다 안정화 시킵니다.
YOP-1 사용시의 음질은, 신호대 잡음비가 개선되어 소리가 아주 명료해지고 힘이 실림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검은색의 제품입니다
외부전원부 YOP-1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명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일본제품이 저 평가되어 있는게 사실이죠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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