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의 김영선님의 주옥과도 같은 클래식 뽐뿌 글들로 인해서 저도 요즘 클래식 초보의 길을 걷고 있답니다....
락이나 재즈,팝등만을 듣던 제가 요즘은 모짜르트나 바흐도 가끔은 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주위에서도 조금은 놀래는 눈치네요...
그나저나 다이내믹스나 저음의 단단함들이 최고의 장기인줄 알았던 이놈이 클래식에서도 참 좋다는걸 느낍니다,.,,특히나 바이올린 소리가 뭐랄까..저처럼 무지한놈이 듣기에도 단박에 알아차릴만큼 좋군요...본가에 있는 다른 스피커로 들어본 그뤼미오의 바이올린은..뭐랄까...?..쩝^^
암튼 방출할려고 맘도 먹었지만 몇년은 더 제 곁에 있어줘야 할듯 싶네요...뭐 방출해도 가져가시려는 분도 없지만요(인기가 없는지...제가 못 미더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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