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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갤러리에 사진 올려 봅니다.
그간 스피커 때문에 맘 고생이 많았습니다.
아도르사운드의 오경택 사장님 덕분에 새로운 스피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자작이나 복각 또는 공제한 오디오에 대한 편견을 저 또한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 중에 한 사람 입니다.
기백만원의 거금을 선뜻 공제한 오디오에 투자에 하기란 쉽지 않더군요....
전라남도 벌교까지 가서(약5시간 걸리더군요....ㅜㅜ) 패션이라는 이름의 아발론 복각스피커를 들어보고 약 2달여의 시간을 기다린 끝에 집으로 배달 되었습니다.
일단 2달 동안 순수 핸드메이드로 혼자서 만들었다는 점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만드신분의 열정과 정성이 눈으로 확인을 시켜주더군요,,,,
테스트 기기
파워앰프 뮤지컬 퓨넬리티 A308
프리앰프 뮤지컬 퓨텔리티 A308
피리앰프 마크래빈슨 380SL
인티앰프 테라오디오 NEW Ti 88
시디플레이어 골드문트 에이도스 18 SACD
시디플레이어 마크레빈슨 39L
인터케이블 리버맨 나이츠
2년동안 이 무건운 넘을 고생 끝에 패시브네트워크를 완성시킨 오경택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큐톤 미드래인지에서 나오는 맑고 투명한 악기소리는 저의 눈을 자연스럽게 감게 하더군요....이 스피커의 깨끗하고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비밀은 이 아큐톤 미드래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톤 10인치 우퍼에서 나오는 저음 또한 저의 가슴을 설레게 하더군요.....
몇천만원을 혹가하는 오리지날에 감히 상상도 못하는 스피커를 이제 집에서 듣는 다는 기쁨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저와 함께 음악생활을 하시는 가까운 형님도 이번에 들여 놓은 스피커만큼은 이정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정말 저의 바꿈질 병이 사라지게 될지 .......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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