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밖에는 겨울비가 축축하게 하루종일 내리네요.
기분도 괜시리 울적해지네요...
요즘에 듣기 좋은 음반 몇가지 추천합니다.
오디오를 듣기보다는 음악을 듣는것이 정서에 더 좋더군요^^
에바케시디-Song Bird, 케니드류-Autumn, 수니-내가슴에 달이 있다
에바케시디의 노래는 뭔가 특별한 느낌이 묻어납니다.
슬픔을 지난 미소라고 할까 그런 느낌 3번곡 Autumn Leaves가 참 좋습니다.,
케니드류는 심심할 수 있는 재즈곡에
감성을 더 주입시키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수니는 정말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가수인데요,
마치 80년대 초중반에 듣던 포크음악을 다시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용재오닐-눈물, 이사오 사사키-Sky Walker, 게리카 - Paly Bach
용재오닐은 얼마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해졌다고 하더군요,
비올라로 연주하는 슬픈곡들의 맬로디가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이사오 사사키의 음반중에서 하나 골랐는데요, 만족합니다.
특히 Moon River가 상당히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게리카는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최근에도 활동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의 바하 연주곡은 정말로 대단하더군요.
곡조의 품위가 살아나면서, 저역의 명료함이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다음은 SACD 3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