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 오랜만에 올리는 바꿈질의 결과 입니다. 소니 G70이나는 CRT 3관 프로젝터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많이


이해해 주세요. ^^











1. 설치 준비중입니다. 설치가 간단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많은 연장이 필요로 하더군요. 지금 사진은 무엇인가 깍고 다듬는 장면인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














2. 장착 전 제것의 소니 G70 입니다. 하하~ 배를 보이고 뒤르 누워 있는것 같네요.














3. 천정에 부착하기 위해 천정 부착용 마운트를 붙이고 있는 장면입니다.














4. 천장 부착형 마운트를 조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5. 스크린의 정 중앙 배치를 위해 길이를 재고 계산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오차를 최대한 줄이시려는 모습 역력했습니다. 스크린 제대로 설치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6. 이 사진 역시 정 중앙에 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해 중앙에서 좌측 길이를 재는 모습입니다.














7. 드디어!!! 천장에 스크린을 부착하기 위해 구멍을 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콩크리트를 뚫어 거기다 박는 장면 입니다.














8. 드릴로 뚫는데 있어 MDF로 되어있는 천장 먼지와 콩크리트 먼지를 청소기로 빨고 있는 장면입니다.














9,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우측에 구멍을 내고 먼지를 빨아 들이는 장면입니다.














10. 천장 콩크리트에 고정된 고정핀을 자르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11. 고정된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이곳에 스크린을 걸고 너트로 조이기만 하면 됩니다!














12. 스크린 부착장면 입니다. 꽤 길고 무거운 관계로 두분이서 힘쓰고 계십니다. ^^;;














13. 부착후 스크린 샷(?) 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장착되었는데 무지 흡족했답니다.














14. 드디어! 소니 G70을 장착하기 위한 드릴 작업!! 입니다.














15. 이 작업 역시 먼지가 많이 날리므로 청소리를 대는 장면, 청소기를 들고 있는 사람은 접니다. (보조출연)














16. 한번 달면 끝짱이므로 정확한 위치인지를 측정하는 장면입니다. 꼼꼼~ 또 꼼꼼 입니다.














17. 드디어 소니 G70 마운트가 천장에 마운트되는 장면입니다. 이때부터 심장이 설레다 못해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군요.














18. 몇미리의 오차를 줄이고자 한분이 잡고 한분은 정확하게 너트를 조이시는중..














19. 드디어 정확하게 마운트가 천장에 설치된 장면입니다. 이렇게 부착된 마운트에 80KG에 육박하는 G70이 붙어있다니 놀랍더군요. 설치하러 오신분중 체격이 가장 좋으신분이 몇초간 매달렸는데도 끔쩍하지 않는 것이 무거운 G70이 달려 있어 그 아래에서 영화를 볼 때 떨어지면 어떡하나? 불안함을 한번에 날리는 순간이었습니다.














20. 마운츠 설치후 수평/수직이 잘 맞나 확인하고 스크린과의 거리 측정을 위해 점찍어두신 곳과 길이가 일치하나 확인중이십니다. 당근 정확하게 일치하였습니다.














21. 깔끔하고 완벽하게 설치된 마운트, 이제 정말 G70을 걸기만 하면 됩니다!!!














22. 빡씨게 G70을 들고 천장에 매달려 하시는 장면입니다. 앞서 얘기드린 설치기사분중 가장 체격이 좋으신 분인데 힘들어 하심이 사진에서 팍팍~ 느껴질 정도로 G70 무겁습니다.














23. 힘들게, 힘들게 들어 올려 걸기만 하면 되는데 모두가 빡시어하는 덜컹~ 하고 걸리는 순간 모든게 끝난것 같은 달콤함이 느껴지더군요. 아싸! 조타~!!! (좋다)














24. 천장에 데롱데롱 마운트에 걸린 G70 정확한 화면 각을 위한 작업중!!!














25. 설치된 G70 프로젝터의 정면 모습입니다. 3개의 관이 어지러운듯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습니다. ^^;;;














26. 모든 작업이 끝나고 스크린 수신기와 송신기의 최적 경로를 찾는 중입니다.




















스크린 샷을 올려야 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사진을 찍지 못하고 밤마다 영화만 보고 있습니다. 기회가되면 실사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업그레이드의 유혹을 받고 난 후 느낀것이라면 강한 지름신의 계시를 받고 행동에 옮기면 반드시 노가다와 출혈이 따른다. 하지만 이런 고생이 있어 더욱 기쁜가 봅니다.





기본 만족감 X 2








지금까지 많이 부족한 3관 설치기를 봐 주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