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스템 사진 올려봅니다.
한때는 사진에 미쳐서 집에서 인화도 하고 난리를 쳤는데 똑딱이 디카로 찍은 기기들 사진을 보니 정말 어지간히도 못찍었습니다^^
사실 디카는 정이 안가네요. 그저 장난감 같기만 하고...
고뇌가 없는 예술이라고 할까?...
둘째놈과 메인 시스템입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이놈의 테러에 항상 긴장하고있지요. 요즘엔 이놈이랑 둘이서 발가락 까닥이며 음악듣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클라세 ca-100과 cp-35입니다.
소리가 제취향과는 다분히 거리가 있는 날선 소리지만 케이블을 바꿔보면 좀 나을까 싶어 고민중입니다.
cdp는 잘 아시는 파이오니아 pd-2000입니다.
화사한 중역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업그레이드 일순위인 스피커입니다.
클립쉬 rb-5II입니다. 역시나 강성인 놈이지요. 마란츠에 물렸을때는 참 이뻤던 소리가 클라세와는 궁합이 잘 안맞는지 피곤한 소리입니다.
룸튜닝이 전혀 안되어 부밍도 심하고요..
뒷벽에 아트보드를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님 탄노이 계열로 바꿔볼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거실 씨어터입니다.
온쿄 800, 소니975, 오디오프로, 야마하315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안방에는 온쿄 696과 소니 915v 조합의 시스템이 있습니다만 조만간 방출할 생각입니다. 사실 975보다는 915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놈의 hdmi단자때문에..^^
마지막으로 저의 사무실 시스템입니다.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스템이지요.
마란츠 pm6100sa 와 인켈 tx튜너입니다. 다른 검정이는 롯데 la-508 인티와 cdp,턴테이블이지요.
이상으로 저의 첫경험을 마치겠습니다.^^
중구난방으로 개념없는 시스템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도움도 필요하오니 아낌없는 충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음악생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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