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용 오디오입니다.
제 작업 책상의 왼편에 설치된 오디오 입니다.
조촐합니다. 예전엔 그냥 뽀대나는거, 좋은거... 가져다 놨는데
점점 더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어 방치만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오디오보다는 음악을 듣자..
라고 마음을 고쳐먹고, 앰프, 튜너, CD세트를 10만원 미만에 구입하였습니다.
뭐, 성능은 그런대로 좋습니다. ^^
스피커는 일전에 구입한 풀레인지인데, 유닛만 구입하고, 책상 옆에
모셔만 두다가, 이번에 알루미늄으로 가공하여 유닛을 장착할 평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소리는 좋네요^^
풀레인지라 소리도 톡 쏘지 않고, 적당한 저음과 만족할 만한 해상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지금 듣고 있는 CD는 아는 선배님이 선물해준건데..
Jean Redpath Leaving the Land 입니다.
그 중에서도 8번 Maggie 는 참 좋네요.
실용 오디오로 듣는 음악과 집에 설치된 하이파이 오디오 음악과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음악만 들으세요 !
그러면 기기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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