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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만족스런 소리 / 네임 올리브그린 / 셀레스천/ 로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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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5: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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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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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족스런 소리 / 네임 올리브그린 / 셀레스천/ 로저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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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가입일자 : 200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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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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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갤러리에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그간 네임 올리브 모델에 빠지며 하나둘 장만하다보니 꽤 모였네요
이게 한덩이씩 붙이고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네임 풀시스템이 갖춰지면서 그에 맞는 스피커 찾아 해매다가
정착한 시스템 소개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발란스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색입니다
물론 네임특유의 좋은 리듬감에 쌉쌀한(?) 느낌은 기본입니다
요즘같은날 따듯한 커피한잔에 편안히 음악듣기 더없이 좋습니다
비슷한 시스템 쓰시는 분들의 조언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함께 정보 공유했으면 하네요
집에서 메인으로 쓰고있는 셀레스천300 입니다(특이하게 톨보이형입니다)
얼마전 왕십리에 계시는분께 좋은 가격에 입양했는데 소리는 정말 가격을 무색케 하네요
그전에 사용하던 PMC FB1 과는 또다른 소리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형 네임 시스템에는 셀레스천이 좀더 좋은거 같네요
전체 시스템 전경입니다
시스템을 바닥에 늘어놓고 싶지만 인테리어관계상 와이프 불허 사항입니다.
어쩔수 없이 좁은 공간에 몰어넣고 사용합니다.T.T
왼쪽부터 NAC72(프리) / CDI / NAP140(파워)+Hicap 입니다
72/140 으로 듣다가 CDI 에 Hicap 까지 더하니 소릿결리 한결 명확해지고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회사에서 서브로 쓰고있는
네이트1 과 Rogers LS3/5a / 네임 CD3.5 /A&R T21 입니다(공간활용상 앰프를 세워쓰고있습니다.)
요조합도 상당히 훌륭한 음악성을 보여줍니다. 크기와 나이를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이죠.
로저스 3/5는 운좋게 손에 넣었는데 그러고 보니 이놈도 왕십리 사시는 또 다른분께 입양했네요
어떻게 하다보니 풀 브리티쉬 시스템을 만들어 버렸네요.점점 귀도 그쪽에 맞춰지는듯합니다.
좋은 기기 물려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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