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88 푸시풀 째즈 진공관 인티를 파워로 개조해서...
이정도면 됬지머하는 자기최면에 빠져 수년(4~5년)간 써오다가...
도저히 8인치 두발달린 3웨이 스피커를 제대로 못울린다는걸 깨달으니...
자연히 지름신이 강림하더군요... ㅜㅠ?
돈없을땐 그러려니 했으나...
통장에 월급이 차곡차곡 쌓여 총알이 준비되는 순간...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아래와 같은 결과물과...
빈 통장만이 남더군요... ㅜㅡ
사진을 제가 너무 못찍습니다. 그러려니하구 봐주세요.. ㅎㅎ;
이것저것 바꿈질하는것두 이젠 지치구 총알 한도내에서 최상의 엠프는 뭘까
회사서 일안하고 죙일 고민하다가 한방에 끝장보잔 맘으로 지른 놈입니다.
요놈의 이름은 코드 1200E 입니다.. 8옴에 350와트..
스위칭파워방식이라 뭐래나 하는데 기술적인건 패스~ ㅎ
알토유토피아까지 그러저럭 울린다고 하네요.
제 디바유토피아는 수월하게 울리는거 같습니다.
소리야 뭐... 좋지요... 마크레빈슨쓰다 질리면 이놈 쓴다는 말도 있던데...
B&W 802와 최고의? 매칭이란 소리두 있구... 어떤이는
심심하다고도 하고... 으르렁 거리는 중저역의 한방으로 자기의 진가를 발휘하는 놈은
분명 아니긴 하더군요.
그냥 투명하면서 질감좋고 배경 깨끗하고 스피드 좋은 그런류의 엠프 같습니다.
파워풀한다거나 억지로 음악성을 강조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베릴륨트윗을 함 열어봤습니다. ^^;
포커스링 기술이라고 하는데... 양쪽에 자석이 감싸고 있고 가운데 또다른 자석이...
네오디늄 자석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높은 온도에서도 최고의 자력을 유지하기위함 이라고 합니다.
일렉트라be급과 차이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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