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일산으로 조그마한 아파트를 장만해서 배치했더니 그래도 조금 공간이 넓어졌다고 클립쉬가 기능을 조금 발휘하는것 같네요...


이만한 공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몇개월 있다보니 좀 더 큰 아파트가 이쉽기만 하네요! ^^;;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할 줄이야.


그래도 전에 있던곳보다는 많이 넓어져서 음악이나 영화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전에 몰랐던 건 영화를 보면서 이 클립쉬가 입체감을 잘 살려주는것 같아 흡족합니다. 근데 여전히 아쉬운건 센터를 언능 바꿔야 하는데...여전히 바꾸지 못하고 있어요! 집사느라 총알도 없고, 와이프는 임신해서 돈들어 갈곳이 한두군데도 아니구...


그래서 많이 아쉽네요 --.--;;


일단 전체 사진 입니다.








저렴한 DVD플레이어와 AV리시버 입니다. 처음 홈씨어터 시작하여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나름 들을만 합니다. 결혼하고 느낀건데요... 기기 업그레이드는 총각때 최선을 다하자! 입니다 ^^;;








결혼할때 직원들이 선물해준 티볼리 라디오 입니다. 내가 오디오 좋아하는걸 알고 신혼여행다녀와서 보니 책상위에 잘 포장되어 있더군요! 넘 고맙고 기분이 좋았던지...그래서 선물은 언제나 그 사람들을 기억하게 하는군요...


늘 아침에 출근 준비할때 잠시 티볼리로 라디오를 듣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소리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집에 비해서 넘 큰거빼고는 구입하고 2년 넘게 들으면서 크게 후회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서브시스템이에요, 나름대로 빈티지 스타일로 만들어 볼까 했는데...여러모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위에 있는 묻지마 스피커를 제외하곤 그래도 정이가는 기기들입니다.


미션스피커는 매형이 쓰던걸 업어와서 지금껏 잘 쓰고 있어요! 원목으로 되어있어 뭔가 좀 있어보이더라구요...


미션 751 기종인데 10년전정도 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서라운드 스피커 입니다. 셔우드건데..걍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바이폴라형으로 바꾸고 싶지만...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








봐 주셔서 감솨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