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ATC 50 들였다고 겔러리에서 온갖 주접 다 떨었던 김용석입니다.
왜 쉬는 날엔 겔러리에 사진이 올리고 싶을까요... 은근히 중독 되나 봅니다. ^^
저의 오디오라이프를 살짝 돌아보자면...
제1기
제이엠랩 716S, 마란쯔 7200, 마란쯔 5400
제2기
프로악 1SC, 로텔 1070, 로텔 1072
제3기
ATC 12SL, 프로악 1SC, 아큐페이즈 408, 아큐페이즈 65V
제3.5기
모짜르트, 셀리우스, 틸1.6, 다인 52, 다인 1.3MK2, JBL4312M 등
을 거쳐서 이제 현재의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제4기
MAIN - ATC SCM 50, AUDIO ANALOGUE MAESTRO, MARANTZ SA-11S1, TECHNICS SL-1210MK2(SHURE97)
SUB - DYN 1.3MK2, NAIM 5i, SONY 9100ES
AV - DIBOSS LCD 32, DYN 1.3MK2, PROAC CC1, KLIPSCH RW-8, DYN 52, SONY 7100ES, SONY 9100ES
되겠습니다.
메인이 진득하니 부드럽고 깊은 느낌이라면 서브는 통통 튀는 발랄한 느낌입니다.
기분에 따라, 음악에 따라 메인과 서브를 오가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와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마음 같아선 기기들 고장나서 못쓰기 전까지 쭉~ 음악에만 몰두했으면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참 쓸쓸하네요...
회원님들 저처럼 너무 가을 타지 마시고 생업에 열중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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