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에 형님이 한쪽 채널 만들다 치워둔 부품을 수습해서 퇴근하고 짬짬히 시간내어 6개월만인가에 만들었던 놈인데요. 모사이트 공제 앰프입니다.
하드와이어링 되어있는거 다 뜯고 다시 납떔하고를 두번정도 했었죠. 조립이 처음이라 무지 고생한 기억이.. 소리가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그저 깨끗하게 소리나는 것이 신기했었던 앰프인데.
한동안 치웠뒀다가 꺼내어 퀘이사에 연결해 보니.. 소리 괜챦은데요..
풍악 사려고 기웃거렸는데 당분간 그냥 들어도 되겠어요.
근데 모양이 별로네요. 사진도 수평이 안 맞아서 어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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