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부터 시작된 바꿈질의 마감을 짓고자 합니다. 이것저것 처분하고 다시 들여놓고...그동안 울 집에서 잠시 생활을 했던 것들..카산드라, B2블랙펄, 쿼드12블랙, 인켈인티앰프, 보스101..B2..등등의 기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이제는 지친 몸과맘을 이제는 좀 쉴까하네요...^^
거실 시스템입니다. 주로 음악 위주로 꾸몄는데 쿼드12L 과 11L 한짝으로 프론트,센터를 설정했습니다. 대만족이네요...^^ 꼬마놈 덕분에 스탠드를 세우지 못한 점이 좀 아쉽네요. 대신 방진스폰지와 오석으로 견뎌보고자 합니다..ㅋ 리시버는 온쿄797 입니다. 전에 듣던 인티앰프보다 오히려 오디오의 만족도가 더 높은거 같네요. 그리고 리어로 11L을 구입했었으나 아무래도 넘 과도한거 같아 그냥 보스102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 앞에 울집 보물제1호 꼬마녀석이...ㅋㅋ
옥탑방 시스템입니다. 아래, 윗집 신경쓰지 않고 영화 즐기기에 딱인 공간입니다.
JBL노스 와 야마315 그리고 리시버는 야마800입니다. 플젝은 엡손 TW600 이네요. 첨엔 옥탑방에서 혼자 즐기는 생활이 좋았는데 갈수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지면서 거실에도 투자를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옥탑방 시스템을 정리할까 몇번을 고민하다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거실과 옥탑방 중복투자라고 생각되어 망설였지만...그래도 두 개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기에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옥탑방 사용빈도가 줄어들면 또 고민에 빠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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