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다른분들 시스템 구경만 하다가 용기내어 저의 오디오도 한번 올려봅니다.
나의 오디오와의 인연은 행운에서 출발합니다.
몇년전 신생 온라인 AV업체에서 "내가 홈시어터가 필요한 이유" 뭐 대충 이런제목의 이벤트에 구구절절히 써 올려서 아남 ARV6000, 소니 DVD, 소닉스 5.1CH스피커를 받아 집에서 진짜 실감나게 영화를 보게 되었었죠. 지금은 그 업체가 없어졌지만 지금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경품으로 받은 시스템을 얼마안가 중고로 넘기고 온쿄 SR-600과 파이오니아 233을 들이고 스피커는 이곳 와싸다에서 한놈 한놈씩 들여와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조촐한 모습이지만 나에겐 그리고 우리가족들에게도 기쁨과 만족을 주는 장비들이었습니다.(?) 근데 요즈음엔 자꾸 새판을 짜고 싶어지니 아무래도 '와싸다 병'이 들은것 같습니다.^!^
우리집의 상징적 메인 입니다.
소리 죽여 줍니다. 근데 이 넘의 소리를 들으려면 전기대신 아부가 필요하고 곡목은 내가 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주로 모짜르트 만 나옵니다. 가끔 쇼팽도...)
실질적 메인 입니다. 프론트로 쓰고있는 온쿄 리버플 200밑의 괘짝은 롯데 LS-705D라는 놈으로 프로트스피커 받침겸 패시브 써브우퍼입니다.(써브우퍼용 엠프가 괘짝뒤에 숨어 있습니다.)
센타는 인켈SH-780으로 와싸다 5일장 설때 1조 구매후 1개 방출하고 남은 넘입니다.
누드 한컷^!^
리어 입니다. 역시 와싸다 잡복중 1조 잡아온후 1개는 신품구매한 와피데일WH-2입니다.
저는 글쓸때 마무리가 가장 힘듭니다. 지금도 그렇네요. 암튼 '와싸다'는 중독성이 매우 강해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섭습니다. 한번 발들여 놓으면 매일 한번은 둘러보게되니... 근데 재미있습니다.^!^ 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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