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연찮게 발견한 좋은 매칭 소개합니다..


전혀 생각지 않았던 매칭이었는데 넘 좋습니다.


리복스를 좋아해서 여러대 가지고 있다가 정리할려고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역시 리복스는 우리나라에서 저평가되어있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네요..제가 바쁘다 보니 1대만 겨우 넘겼습니다.


대구분에게...^^


주말부부다 보니 앰프는 역시 거래하기가 힘드네요..택배가능한 케이블류였으면


벌써 다 나갔을텐데..수송문제..약속문제 등등으로 아직 제 곁에 남았습니다.





장터사진에 285리시버랑 225cdp 사진이 같이 올라갔는데..


리복스 225를 팔거나 두개 같이 팔라는 분이 너무 많네요..^^


이 두놈을 제대로 연결해서 들어본 적이 별로라..쉬는 동안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앰프는 주로 AR이나 보작에 연결했는데.놀고 있는 MBL 311에다


물렸습니다..플레이하는 순간..헉...아니 이런소리가 놀랐습니다...





MBL를 가지고 놀뿐 아니라 깊이있으면서 깔끔하고 깨끗한 소리


그렇지만 질리지않는 오묘한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225가 해상도가 높아서인지 숨소리 악기 만지작거리는 소릴 리복스에서도


듣다니요..^^





285 스피커단자가 막선만 꽂을 수 는 구조라..선도 모두 까나레선인데..


285 튜너소리도 정말 좋고..이래서 유명했구나...하는 탄식이 나옵니다.


기기만 너무 모으다 보니 정작 제대로 못 울려보고 팔뻔 했습니다...





그리고, 신구의 조화가 너무 좋습니다..같은 독일계열이라 그런가요..


궁합이 찰떡입니다..클래식에서 넘 좋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듣다가 글 한번 올려봅니다..














다시 내놓을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내놓더라도 같이 가져가셔서


잘 보살펴 주실 분한테 넘겨야겠습니다..이 둘은 통합리모콘까지 있느니


더더욱 그래야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