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품의 진짜 단점은 아무래도 마케팅능력 부족인듯합니다. 워낙 작은 회사들이기때문에 뭐 그런 부분까지 신경쓰지 못하겠지만 제품의 만듬새나 실력에 비해 턱없이 수준 이하의 대접을 받는데는 나름의 마케팅전략이 없기때문인듯합니다... 하이파이라는 분야는 사실 브랜드(장인정신)를 사는거라 해도 틀리지 않는 말이잖아요. 그런면에서 브랜드를 부각시킬만한 마케팅 전력이 있어야할 것같네요. 일정 수준 이상의 회사들이 모여 연합 브랜드를 만든다든지.. 사소하
MBL과 그리폰을 섞어놓은 것 같습니다..이 놈들을 안보고 이 놈을 보면 와~ 정말 가격대비 멋있네 소리가 나오겠지만, 기존 하이엔드 모델을 짜집기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가격은 정말 저렴하네요..소리는 어떻고 내구성은 어떨지 궁금합니다...^^..저도 그렇게 땡기지는 않네요.
글 쎄요.. 성능과 음질은 어던지 안들어 봐서 모르겠지만 <br />
요즘 소개 되어 나오는 중국산 시디피들 디자인은 너무 잡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기품 없이 화사하고 요란한 디자인.. <br />
디자인으로 본다면 전혀 맘이 끌리지 않는 데 <br />
음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br />
가격이 워낙 착해서 가격대 성능이란 측면에서 궁금하기는 하네요.<br />
국산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 전략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 메이커 정말 많습니다. <br />
불행중 다행인것은 그 가운데에 기기 제작 실력이 흙속에 묻힌 보석처럼 빛나는 업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br />
중국산이 이렇게 몰려오는 시점에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늘 고전을 면치 못하는 국내 업체들이 그나마 버티어오던 기력마저 쇠잔하여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뭐 처음엔 다 그런거죠. 누구나 처음에는 남의것 뜯어보며 만들지 않습니까. 요즘 잘 나가는 삼성전자도 예전엔 기획부인지 뭔지 애들이 일년에 한번 일본으로 '전략적가전제품쇼핑'을 나갔었습니다. 물건 사오면 엔지니어들이 분해해서 카피하는게 오랫동안 그네들의 유일한 기술개발이었으니까요. <br />
저도 일년전만 해도 중국산이라면 SF영화 소품같은 디자인에 내용부실한 물건이라 생각했지만 요즘은 관심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모두가 우리들의 능력부족에서 오는거라 생각합니다 <br />
식민통치, 위안부, 동북공정, 백두산, 가격대 성능이 뛰어난 오디오 등등 등.......... <br />
일예로 동북공정 추진할때 우리는 뭘했습니까<br />
편갈라서 매일 아웅다웅만 하지 않았습니까 지그도 그렇지만........<br />
그들이 결실을 맺어갈때쯤 되니까 이제서야 역사외곡 한다고<br />
우물안에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조그만 하늘에대고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