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봅니다.
지난주말 하루종일 음악만 듣다가 불현듯 뭘하는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눈앞에 보이는 기기들을 들여다 보니.....저한테는 거액의 돈이 투입되었더라구요..
갑자기 모 개그 카피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건 아니잖아~~이건 아니잖아~~"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음악보다는 기기 팔고사는 재미와 소찾사(소리를 찾는 사람)가 되어 있는 느낌..
결론은 다 정리하고, 편안하게 듣는 기쁨을 누리고자, 전부 정리하고 간소하게 가기로 맘먹었습니다.
처음 하이파이에 눈을 뜨게 해준 나만의 로망~~트라이앵글 셀리우스~~그당시엔 얼마나 비쌌던지..그림에 떡이었죠...
CDP 포장하기전 야마하 리시버로 3곡 감상했습니다.
1)코플랜드 팡파레~~ 2) 야신타 문리버 3) 하이페츠~~~~
약 2~3주 동안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예전 소리를 잊어버릴려구요~~)
이제 와싸다 졸업하고...아주 먼 훗날 B&W802 구입할 여력이 되면 다시 활동해야 겠습니다...
그럼...즐음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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