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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위에 표범무늬 덮개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ㅡㅡ+<br />

입문시기의 좋았던 스피커는 다시 한번 들인다는 정설이 있죠^^

제 경우에는 명성이 자자하여 들였다가 실망하고 바로 내놓았다가 혹시...해서 다시 들였다가... 역시...하고 내놓은 케이스입니다. 스피커야 철저히 자신이 많이 듣는 음악과 취향에 달렸다고 봅니다. ^^;;;

표범무늬 덮개는 아는 지인분이 예전에 준겁니다....^^; <br />
이호율님 반갑습니다. 잘지네시죠? ^^ 저도 예전에 좋게 들었던 스픽이라 메인스픽이 오기전에 다시함 들였는데...과연 예전의 그느낌.그소리가 들릴지 의문이네요^^;

마샬 ksp-1mk2의 설계이념이 풀레인지 스피커와 같은 발란스를 2웨이 스피커로 실현시킨다는 거였습니다.<br />
그래서 위치에 따라서 음이 천차만별로 바뀝니다.<br />
심지어는 스텐드가 30cm에서 60cm로 바꼈을때 음도 확 바뀝니다.<br />
그래서 앰프보다는 실내공간 위치가 중요하죠<br />
저도 셋팅에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루만에 방출했었습니다.

근데, 깡통2개는 뭔가요?

승기님 정보 감사드리구요...깡통은 cd보관 케이스입니다.

성한님 안녕하세요~ 악플(?)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 스피커 멋집니다. ^^

저도 호율님과 같은 느낌을 가졌던 스피커 입니다. 이상하게도 제 시스템과 매칭이 안되더군요.

조금전부터3시간가량 이것저것 비교하며 들어봤읍니다.(예전 마샬들였을때 자주듣던 음악 위주로...) 위치도 여기저기 옮겨가며... <br />
<br />
그동안 좋은 스피커들을 너무많이 들어본 탓인지 제 귀가 많이 변했나봅니다....-_-; <br />
예전의 느낌이 어느정도 나와주긴 하는데...소리가 뭐랄까....좀 탁하다고 해야하나?.. <br />
여기저기 악기들이 많이 등장?하면 조금 산만하게 들리기도 하구요....ㅜ.ㅡ <br

역시 스피커는 개인성향 및 가격대성능비가 존재하는군요.. 제경우는 중고가 40만원 미만의<br />
북셀프로는 가장 좋게 들은 경우입니다.(이제껏 고만고만한 북셀프 약 10여종을 써봤지요..)<br />
30평대 아파트거실에서 듣기에도 전혀 거북스럽지 않구 해상도 또한 뛰어났습니다. <br />
저음의 양감및 탄력또한 어지간한 톨보이 못지 않았구 중고음의 똘망함도 괜찮았습니다.<br />
올라운드플레이어로도 손색없다고 생각됩니다.<br

안정연님 말씀에 일부 동감합니다. 중고가 40미만에선 마샬만한 스피커도 드물죠^^; 저같은 경우에도 예전에 워낙 좋게 들어서 다시들인 케이스기땜에....^^

지금 이 시간에도 제 옆에서 마샬이 울어대고 있습니다.<br />
샤콘 앰프와 함께하는 마샬, 정말 좋습니다. 해상도가 좋아서 클래식에는 발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