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갤러리에 케인 A-70T의 사진이 없어 올립니다.
오래전 A-88T를 보고 관심을 갔고있던중, 3개월전 출장중에 구입하여 각각의 진공관 구입으로 시행 착오를 거친후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소리를 내주고있습니다.
사실 이모델로 구입을 하게된 동기는 진공관 앰프의 초보자가 간단한 스위치하나의 조작으로 여러 종류의 진공관들과 3극관 또는 5극관 소리를 듣는 즐거움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판매되는 동일 모델은 A-88T의 후속 모델로 소개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여기 올린 기기는 동일 모델명의 다른 기기인것으로 판단되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앰프의 출력은 2×30W(8Ω,ULTRALINEAR, KT88)
2×18W(8Ω,TRIODE, KT88)
2×28W(8Ω,ULTRALINEAR, EL34)
2×15W(8Ω,TRIODE, EL34)이며
진공관은 KT88, 6550, KT66, KT90, KT100
EL34, 6CA7, 7189A.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진공관 커버를 벗기고, 사진은 출력관은 KT90EH입니다.
전면은 간결하고 리모콘은 통알미늄으로 되어서 묵직하네요.
현재 KT90, 6550EH, 350C, EL34, KT88을 보유하고 번갈아 가면서 듣고 있는데
아직 에이징이 덜되서 판단하기 어려우나, 개인적으론 위의 순서대로 좋게 들립니다.
커버를 쒸운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보습입니다.위 판넬에 위치한 토글스위치는 출력관 선택 스위치입니다.
간단한 셀렉터 스위치. 파워앰프로 사용 가능하게 Pre In이 있습니다.
밑을 따보았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관들의 구성입니다. 구매 당시 제공되었던 EH초단관은 텔레풍켄의 12AU7과 12AX7으로 바꾸고 출력관은 중고로 구입한 6550EH로 교체하고는 TR앰프( ADCOM & Marantz )로는 저음을 내어주기 힘들던 Yamaha 1000M이 이제서야 균형있고 매끈한 소리를 만들어 주네요.
마지막으로 불끄고 찍은 사진올리며,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