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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님, 명반들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br />
SACD의 소리는 자연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아마, 음반 시장에서 죽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후레쉬 반사된 음반은 뭔가요?

안젤리카의 바흐아리아집입니다. 안젤리카는 르네야곱의 성악독창집 등에도 많이 등장하는 바로크 전문 독주소프라노입니다. 소니 싱글레이어 음반의 음질은 SACD중에서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겹치지 않는 음반이면 거의 구입하는편입니다. 그외 다른레이블 음반들도 일반CD보다는 좀더 신경쓰기때문에 마지막과정만 DSD로 한다해도 좋더군요. 특히 펜타톤 음반들도 그런 사실을 잘 증명하는듯합니다. 펜타톤은 주로 필립스음원을 가져와(필립스의 레코딩엔지

가운데줄 2번째 파란색 음반은 힐러리 한의 멘델스존 -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인가요? 자켓이 일반 cd랑은 좀 다른것같네요.

네 힐러리한 앨범맞습니다 초기에 SACD우수성을 널리 알렷던 음반으로 브람스,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콘첼토앨범입니다. 자켓은 잘모르겠는데요? 다른 버젼이 있나보군요 ^^

제가 잘못보았군요. 멘델스존 ,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앨범도 저렇게 파란 배경에 잔뜩 펌한 머리의 힐러리 한이 째려보고있는 사진입니다. 오뉴월에 서리 내릴 분위기인데 연주는 참 실력급입니다. 소문듣기로는 힐러리는 악기도 스트라디바리계열을 안쓰고 프랑스제 모던악기를 사용한다고하던데요. 특히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에서의 기량은 오이스트라흐등 쟁쟁한 거장들의 구녹음의 매력을 감쇄시킬정도로 뛰어나더군요. SACD 명반들 참 부럽습니다. 저는 SACD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