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와싸다에 글을 남깁니다...
조금 바뀐 시스템을 신고합니다 바뀐지는 한참 되었지만 그동안 디카도 없고 귀차니즘에 글을 못올리다가 오늘에야 올리네요
요즘은 이렇게 음악 듣고 삽니다...
파에톤 CDT
묵오디오 DDC
AISOUND DAC
AISOUND PRE
ZAPSOLUTE POWER
금잔디 평판형, 크리스 바이렉스 주니어
소스부에 잔뜩 투자를 했더니 외의의 수확이 있네요 요즘은 컴퓨터로 잡음 없고 음질 좋은 라디오 방송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오디오에 연결해서 들으니까 참 좋습니다 KBS 콩으로 클래식 음악도 듣고 ITUNES로 외국의 온갖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으니 참 세상 좋아졌네요
스피커를 바꾸지 않는 한은 큰 변화가 없을 듯한 시스템 입니다
소스부 입니다 파에톤 CDT의 성능이야 익히들 아시겠지만 DDC를 추가하니 또 한차원 달라지네요 원래 DDC는 컴퓨터 소스를 활용하기 위해 구입한건데 CDT도 꽤 많이 덕을 보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확 퍼지는 무대감하며.. 리클러킹과 업샘플링을 CDT에서 지원함에도 말입니다 역시 분리형에는 알 수 없는 그 무언가 있는 듯 싶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AISOUND 트랜스 커플 방식 DAC입니다 전원부 분리형입니다 전에 쓰던 파에톤도 무척 좋은 DAC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 질감있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어 주더군요 제 느낌에는 아날로그단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AISOUND 아날로그단 만드는 솜씨가 좋은 듯 합니다 이런 놈은 뽐뿌 좀 해야 하는데 애석하게도 출력 트랜스인가 뭔가(?)하는 놈이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더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든다고 하네요
AISOUND PRE를 호기심에 들어보고는 놀라서 결국 DAC을 들였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종국에는 파워까지 들이게 될 듯 합니다 -.-;;
전경입니다
위에서 본 그림 하나 더... 별로 사진 찍는 솜씨는 없으니 이해해 주세요
혹시 여수에 계신 와싸다 회원님들 없으세요? 모임도 하고 같이 음악도 듣고 하면 좋으련만 지방에 있으니 심심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