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엄스/페데르센&죤스/제렘
조금은 쓸쓸한 음악들이지만 이 가을밤 더욱더 애상에 젖게 하는 잠못 이루게 하는 음반 들로 생각 됩니다. 물론 제 주관입니다.
특히 제렘의 음반은 한곡 한곡이 집시의 쓸쓸한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오늘 저녁에 간단하게 헤드폰 거치대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성품은 하나 밖에 거치가 되지 않아서 두개를 거치 할수 있는 걸로 만들었습니다.
시트지 마감이 보기 보다 쉽지 않네요.
뭐 제책상위에만 있을테니 대충 봐 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책상위를 지키고 있는 파라오와 괌태생의 부부상입니다.
수많은 피규어와 목각인형이 저를 스치고 갔는데 이둘만 남았네요 가장 정이 갑니다. 화려 하지는 않지만 웬지 정이 많이 갑니다.
물론 추억도 많겠지요
오늘도 밤이 깁니다.
새벽두시가 넘었네요 그런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음악만 제주위를 맴 돕니다.
다들 즐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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