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대충 A/V와 HI-FI가 정리된것 같습니다. 갈길이 물론 멀고 험하겠지만(?)
제가 어느정도 원하는 스타일을 찾은것 같습니다.
거실입니다. 몇년전에 aad셋트로 홈씨어터를 꾸미면서 딱히 바꿀 생각이 별로 안듭니다.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소리 내어 줍니다. 특히 음악을 들을때도 고음만 날리지 날리지 않으면 3웨이의 묵직한 음악을 즐길수가 있습니다만 dvdp로 음악을 들을려니 로딩속도 문제 등 귀차니즘이 발생하더군요. 아예 따로 구성했습니다.
반대쪽에서 비스듬하게 한장 찍 ~~~~
스피커 그릴을 벗기고 한장 찍 ~~~
개인적으로 원하는 취향이 비엔나어쿠스틱의 소리와 잘 부합됩니다.
씨디피와 앰프는 업글할까 말까 고민하는 로텔씨리즈입니다. 스피커는 바하그랜드와 aad c-660입니다. 크기 차이가 좀 나죠 ? ^^;;
프로젝터는 보급형 벤큐의 w100입니다. 800*600이지만 가격대비 정말 좋은 화질 보여줍니다.
서재에 설치한 서브시스템입니다. 서브라고 하지만 음악을 여기서 많이 듣는편입니다.스피커는 하이든그랜드입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중역대와 고역이 넘 좋은놈입니다. 보컬에는 정말 왔다라는 ^^;
앰프는 v8i와 cdp는 마데인지나인 오리지날cdp입니다. 참고로 이놈이 밖에 있는 로텔보다 훨씬 윗단계의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정말 해상력 하나는 일품이네요.
튜브출력이 있어 진공관과 아날로그를 동시에 뽑아줍니다.
dac은 루이댁인데요. 두가지로 바꿔듣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아날로그단으로 들을때와 루이를 통해 들을때는 음의 질감이 많이 차이납니다. 루이로 듣게 되면 음에 살집이 떡 붙어 올라옵니다. 음악에 따라서 바꿔듣는 재미가 좋네요 ^^
밤늦게를 대비해 hp100도 보입니다. 이놈 프리단이 좋다고 해서 v8i를 파워로 해서 들어보았으나 차이가 별로 없더군요. 걍 헤드폰앰프로만 쓰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정리가 안되었군요. 반대쪽에서 한방 찍 ~~~
마지막으로 안방 취침용 및 아기 동요용으로 단촐하게 구성했습니다 역시 aa씨리즈를 무시하지 못하겠군요.
거실에 있는 앰프와 시디피를 업글할까 싶은데 약간 따뜻한 느낌에 음에 윤기가 있는 음을 원합니다. 물론 서재에 있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부합이 된 듯 한데 거실에는 조금 다르게 가고 싶습니다. 역시 진공관으로 가야하는게 맞을지요 ? 좋은 앰프나 씨디피 추천해 주세요. ^^
좋은 하루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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