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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를 하고 마무리가 대충 끝났습니다.
예전과 틀린점은 코딱지만하지만 방이 생겼다는점...
공간이 작아서 소리도 별로지만 음악들을 시간이 많아져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2채널로 영화 보는 재미도 생각보다 컸습니다.
섬세하게 듣기보다는 앉아서 편하게...책을 보며 듣는 편이라 자세를 많이
낮췄습니다. 같은 이유로...전에 사용하던 로반스탠드를 내보내고 R2를
새로 들였습니다. 소리가 약간 위에서 맴도는것 같지만...걍 무시하고 듣습니다.
av는 가족들을 위해 거실에 설치했습니다. 혼자 설치하느라 허리와 목이
고생했지만...하고보니 허접한 티가 여기저기 보여서...조금씩 수정할 생각입니다.
엘지50" pdp는 기대보다 화질이 훌륭하고...하드가 내장되어 있어 녹화하기도
편하더군요.
4425는 햇수로 3년째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별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니...내심 꽤 만족하나 봅니다. ^^
언제까지 함께 할지는...^^
감사합니다. (__)
* hifi
스피커 - 다인25, JBL4425
프리 - 엠페러 C-01
파워 - 플리니우스102
인티 - 크렐300i
cdp - 메르디안 G08, 소니xa30es
*AV
보스, 야마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