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의 초보회원 임석주 입니다.


참 오랜만에 사진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바뀐것은 없지만,


오늘 그동안 정들었던 쿼드의 FM4 튜너를 팔았거든요, 그리고 이리 저리 청소도 하고


오랜만에 바이어스 조정도 하고....


마지막 FM4의 모습이나마 남기려 올립니다.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는 관계로 지난 여름 너무 더워 음악 듣기 힘들었는데,


제방에서 음악 한곡 듣자면, 진공관의 열기와 씨끄러울까봐 방문, 창문 꼭꼭 닫고,


마치 사우나에 온냥 땀을 삐질 삐질 흘려 가면서 들었는데,


내년에는 돈모아서 제방에도 에어컨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FM4 샾에 팔러 용산 간김에 CD도 하나 사왔습니다.





Sonny Rollins의 Colossus에서 Drums을 맡았던 Max Roach의 앨범입니다.





그럼 즐감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