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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ZOMBIE(공포물)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2-10-29 03:24:03
추천수 3
조회수   2,638

제목

[감상기] ZOMBIE(공포물)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그림보고 역겨운 분들은 아래는 읽지 마세여.

▶ Story

표류되어 뉴욕 앞바다까지 들오온 보트에서 좀비가 발견되자 이를 조사하러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는 딸과 신문기자가 함께 섬으로 떠난다. 그곳에는 섬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죽어 좀비가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을 먹으려고 달려들고, 먹힌 사람들은 곧 좀비가 되어 버린다. 이 기이한 일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그저 부두교와 관련된것으로 짐작하는데 이미 온 세상은 좀비로 가득차게 된다.



집에 혼자 있는데 잠이 안 와서 개운하게 하나 보고 자려고 얼마전 표지보고 충동 구매한 ZOMBIE를 보았습니다. 역쉬~ 표지 그림처럼 깔끔(?)하더군요.
잔인한 장면의 공포영화에 애착을 느끼는 분들은 추천할만합니다.
단, 영화 자체가 옛날꺼라 화질, 음질면에서는 큰 기대를 안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겠습니다. 화면비는 와이드 레터박스라 와이드 티비보는분들은 줌으로 보면됩니다.
고전 작품이라 짜임새있는 스토리 중심이 아니고 장면과 분위기 묘사에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특히 좀비들이 사람 물어뜯을때 피부가 절단되어 피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같은거나 뽀족한 나무에 눈찔리는 장면들의 디테일한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만화영화)에서 차사고로 죽는 장면만큼 디테일(?)하진
않지만 심의 통과가 의심스러운 장면들도 좀 있습니다. 요즘 공포영화에서 좀 아쉬운
부분들이지요.
저같은 경우는 공포물 같은거는 괴물들이나 살인자가 다 Clear되고 나름대로의 해피앤딩을 만들기 보다는 어제 올린 데스티네이션이나 한니발, 좀비 등과 같이 끝까지
공포적 여운을 남기는 편을 더 좋아합니다. 괜히 영화보고 화장실 가서 혹시나하고
뒤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공포영화를 즐기려면 스크림2에서 극장에서 사람들이 팝콘뿌리면서 공포 장면을 즐기며 영화 보듯이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요. 저같은 경우 토니로마스 갔다가 립먹다 남은거 포장해 왔는데 그거 먹으면서 좀비 보니까 한결 필~이 꼿히는군요.
다들 저를 변태로 보시지는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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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2002-11-03 16:28:32
답글

wow<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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