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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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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3 16: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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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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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요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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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완 [가입일자 : 2005-04-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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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폭염같았던 이번 여름두 이제는 풀이 꺽인듯....
아침.저녁 바람이 살랑 살랑 거리네요..
평일에는 우찌 그리도 일어나기 싫던 아침이...
일요일만 되었다 하면... 초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눈뜨자 마자.. 앰프에 전기부터 먼저 먹이구..
물을 마시구 있는 노릇이니....쯧쯧쯧.
캐논에 점팔이를 떼내구.. 형님에게 번들을 잠시 빌려..
번들을 끼우구 또 일요일 아니랄까바 부산을 떱니다....
오늘은 필도 받구하여... 삼각대 치우구 오로지...손각대......
딱히 자랑할것두 없구.... 만만한게 궤짝인지라...
..."찰~칵" 역시 삼각대가...있어야한다는...
요즘 시간만 나면 밥먹이는 녀석입니다..(사실 저는 보고만 있어도 배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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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은김에 애기(와이프)랑 둘이서 간만에 번개나들이를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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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목적지 없이 마구 달려봅니다...
낙동강이 보이고... 강건너 저기 멀리는 양산신도시두 보이구...
바람이 참 기분좋게 살갖에 와 닿습니다...
길도 한적허니... 드라이브하기에 참 좋더군요....
그런데.... 가는 도중... ""허걱!!!! 저의 눈을 딱 고정시키는 사건발생!!!""
새벽 2시까지 배달되는 로.하.스.....
궁극의 로.하.스 .......
나들이 나가서 콧구멍에 가을바람좀 넣으니... 기분이 또 UP~!
집에 다시 들어와서.....예따 기분이다. 하여.....
애기반찬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운거 없이.. 그냥 마구만들어서 ... 이름하여 막버섯전골~ ㅎㅎ)
둘이서 먹으니... 기가 막히네요....
배가 불러 ... 거실에 털썩 앉아서 또 앰프 밥먹입니다..
얼마전 개인사정으로 X값에 내칠뻔했던. scm 35
다시 쓰다듬으니... 역시.. 끈적 끈적한 소리와 밀폐형 특유의
음장감에 귀가 휘감기기 시작합니다.....
이녀석 진짜 좋은 분에게 장가 보내어야 할텐데....
구석에 짱박혀있는 909A두 또 눈에 들어옵니다..
진주에 계시는 동호인에게 약혼이 되어있는 녀석인데...
튜닝의뢰를 받아두었던지라... 시간내어서 이녀석두 좀 만져줘야 하는데..
히긍....
울 애기가 또 놀러가자구 합니다... ㅎㅎ (나야 좋지~!)
지인 몇분들께서 자꾸 ATC사용기좀 올려달라구 부탁하십니다...
하지만 하늘이 주신 막귀인생...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그소리가 그소리인듯 하다고....변명해봅니다.
다음주에 dac랑 쁘리랑 빠워가 도착하면 또 한달이
재미있어 질것 같습니다.....(사용기는 그 이후로..무한정 연기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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