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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회원분들 집은 어떤 구조이며 가족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합니다.<br />
다들 음악감상용 방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br />
지금도 새로 맞은 기기들 배치하려면 방구조를 아주 싹 뜯어 고쳐야하는데<br />
이 좁은 곳에서 어찌 배치해야 할까 생각하는 자신이 불쌍해지네요..ㅠㅠ<br />

구현모님 아마도 대부분은 같은 어려움을 갖고 계실 겁니다.<br />
음악에 대한 고민이 큰 만큼 음악에 대한 사랑도 갖고 계신 분이실 것이라 여겨지네요.<br />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음악감상이 쉽지 않더라도<br />
음악을 사랑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스탠드의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

스피커 스탠드 할만한게 없을까 하고 재활용창고에 갔는데 떡하니 저게 보이지 않겠습니까, 냅따 눈딱감고 가져와서 관리실에서 톱빌려서 뒤에 등판 자르고 대충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멋지게 만들어야지 생각했는데 공구의 열악해서 그냥 이정도에서 끝냈죠. ^^*<br />
24평 아파트 작은방인데 한면은 전체가 책꽂이구요. 창쪽으로 책상 유일하게 남은 공간에 스픽을 놓았습니다.

그릴벗은 스피커가 너무 무섭게 생겼습니다...밤에 불끄면 더 무섭죠?

고풍스런 빈티지조합에 그뤼미오 모짤트 바이올린..멋스러움이 있네요.<br />
근데 턴의 위치가 높은걸보니 주로cd감상이 많으신듯..ㅋㅋ.<br />
밀페형 ar에 피셔 물려서 구성진 엘피 재즈보컬 한번 쭈욱 뽑아봤으면 <br />
딱이겟네유..ㅋㅋ

빈티지 AR... 비오는날 촛불켜고 그림자에 비추어 볼 때 유령나올것 같죠.... 모습이 흐린날 보면 더욱 무섭고 귀신나올 것 같답니다. 아버지도 한 조 가지고 계시는데, 아버님 창문 안쪽 유리창이 창호지를 붙인 한옥구조인데, 동양화와 귀신 나올 것 같은 무시무시한 AR(그릴 벗긴채...).... 한데,.. 귀신 나올 것 처럼 삭아없어지고 뭉게진 트위터 철망속에서,...진짜... 멋들어진, 추억의 향기가 묻어 나온다는 겁니다. 저도 현대의 폴리

5년전에ar첨보구 저건모냥?했던기억이나네여 ^^;;우연히 황학동에서 들어보구 깜짝놀랐습니다 그때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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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조합이었네여 ㅎㅎ 멋찜니다 근대 장판이울었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