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뭐냐..한다면 스탠드의 상판과 하판 조립전입니다.
ㅎㅎㅎ
그렇습니다
스탠드를 들였습니다.
스탠드도 없이 놓고 쓰니 음질도 음질이려니와
보기에 너무 안좋았죠.
게다가 부모님은 스탠드 세울려고 남겨둔 공간에 자꾸 짐을 쌓아두시려고 하시고.
그래서 재빠르게 질렀습니다(퍽)
제손으로 조립하는 건 작년에 디아파송 카리스를 들일때의
전용 스탠드 조립하던 그때 이후 두번째네요.
물론 이게 더 견고하고 무게도 나갑니다.
충진재는 나중에 채우게끔 되어잇는데
충진재를 뺀 무게가 한쪽당 8~9키로정도는 나가보이네요.
대략 10키로정도 조금 못한거 같은데..그냥 감입니다.
충진재를 채우기 직전입니다.
아..모델명은 아타카마 sl-600스탠드입니다.
누가 들으면 셀레스쳔 sl-600전용 스탠드인줄 알겠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대충 그정도일거 같습니다.
상판 사이즈가 타겟 r-2나 로반보다 약간 더 큽니다.
상판 사이즈 225mm/225mm
하판사이즈 305mm/305mm입니다.
atc scm12sl의 크기가 220/240인가 암튼
atc12sl과 거의 자로 잰듯이 딱 맞습니다.
이 스탠드를 쓰실정도의 스피커라면..
atc-12sl/20sl 혹은 다인 25주년
하베스 컴팩트 p7es나 모니터 30..
그러니까 중대형급 북셀프들을 놓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는 말씀입니다.
동사의 메탈샌드..
역시 무겁습니다만..좀 작습니다.
채우고 나서 보니 좀 부족하더군요.
이런건 좀 비싸고 예전에 보던 쇼트볼 한포대정도면 되겠네요.얼추
물론 꽉 안채우고 적절히 채운다는 한도내에서..
요 한통을 반통분씩 양쪽 스탠드에 채우고 나니 좀 가벼운듯 무거운듯..
얼추 한쪽당 18~20키로 정도의 무게가 느껴지더군요.
메탈볼이라면 한포대에서 한포대 반정도 쓰시면
아주 묵직하니 만족하실거 같네요.
스탠드와 요 메탈샌드 한통을 합친가격이 로반스탠드 가격의 6~70%정도..
현재는 소너스로 이름을 바꾼 타겟 r-2스탠드 가격의 반정도가 됩니다.
충진재만 저렴하게 적당한 양을 구할수만 있다면
거의 반정도의 가격에 타겟,로반 못잖은 만족을 느끼실거 같네요.
예전에 잠깐 로반을 써본적이 있는 저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로고접사
아타카마..필은 일본회사느낌인데
영국회사네요^^
동봉된 스파이크가 있는데
현재 주문한 오석이 도착하지 않아서
일단 스파이크 없이 세워놓았습니다.
스탠드 높이는 예전 로반과 동일합니다. 600mm.
세팅완료.
이건 곧 입성할 atc 12sl을 위한 스탠드입니다.
욕션표 골드스카이한텐 좀 크지요^^
그런대로 뽀대가 나지 않습니까?
솔직히 만듬새는 로반보다 좀 낫습니다.
엣지가공이 로반보다 깔끔하네요.
일단 밑에 받칠 오석이 오길 기다리는 중이고
메탈샌드 한통으론 조금 부족해 쇼트볼 한포대를 주문하려고하는 상태입니다.
충진재 구입가격을 프러스한다해도
타겟이나 로반보다 저렴할듯합니다.
무게는 충진재를 채운다는 가정하에 타겟,로반과 대동소이할거 같구요.
스탠드를 세워준후에 느겨지는 음질은.
역시 부밍느낌의 해소,음의 깔끔해짐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그런 효과들이 나타납니다.^^
볼륨을 좀더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로사이즈 200~220mm가 넘어가는 큰 북셀프 사용자들을 위한
스탠드 시장에 타겟,로반 양강구도를 깰만한 놈이 나타난듯 싶습니다.
메탈샌드를 채워준다면 무게또한 두 스탠드에 밀리지 않을듯 하고요.
무엇보다 충진재 구입가까지 포함한 가격이
두 스탠드보다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스탠드가 그렇다고 가격이 싼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쓸만하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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