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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라 듣는 맛이 있다!!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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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13: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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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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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듣는 맛이 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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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현 [가입일자 : 200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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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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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고자 하는 음악에 따라 매칭의 재미로 푹 빠져있습니다.
스피커와 앰프는 이미 매칭에 대성공을 보았기에 CDP로 음색변화의 묘미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골라듣는 재미는 있지만 공간의 압박과 집사람의 잔소리는 늘어만 갑니다 ^^
어제 들여온 필립스 LHH700...
91년 출시된 녀석으로 출시가 33만엔... 만듬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평론가들이 자주 쓰는 윤기와 매끈함이 뭔가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향곡 하나 올려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제 스스로 횡재라 지칭하는 마란츠 CD880J...
필립스 CD880과 같은 똑같은 기종입니다.
오래된 넘이 어쩜 이리 쌩쌩한지... 액정디스플레이가 예술입니다.
현악에 아주 좋고 약간 까칠한 음반 손봐줄 때 그만인 녀석입니다.
CD880J 위아래로 오디오랩 8000Q와 8000C 프리
이 또한 바꿔듣는 재미가 솔솔...^^
제 주력 소스기기들
김진욱님이 풀개조해주신 인켈 TD1221TR 튜너...
김미숙 누님 나올 시간이 늘 기다려집니다.
아래는 마란츠 MD-19 두툼한 음색이며 DAC로도 사용가능하며 뽀대 좋습니다.
그리고 마란츠 SA-15S1 SACD의 음질 정말 좋습니다.
일반CDP로도 좋아 스텔로200SE를 단방에 쫓아내 장본인...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CDP이기도 하죠...
학창시절 모아 두었던 LP로 추억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프로젝트 DEBUT 3E 턴테이블..
적은 비용으로 만족을 주는 턴인 것 같습니다.
오디오랩 포노단을 지원을 받는 Oyster 카트리지의 두툼한 저음이 참 좋습니다.
두넘의 프리에 양다리 걸치고 있는 복많은 오디오랩 8000M 모노블럭 파워...
좌우 뒤로 엄청 큰 무대를 그려주는 장본인 입니다.
모노블럭파워가 왜 좋나를 알게 해준 녀석입니다.
밤에 재즈나 현악으로 무드 잡고 싶을 때 동원되는 풍악입니다.
다소 부족한 면은 있지만 대단한 물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대적인 SACD와 물린 진공관음색... 신/구 기술의 조화가 감동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프로악 1SC...
금년 봄이후로 부동의 스픽입니다.
가끔 갤러리에 깔끔한 구성으로 쓰시는 분들을 보면 많이 부럽기도 하고,
지금은 중급기기들로 가득하지만 다 처분해서 간단한 고급기종으로 가 볼 생각도 있지만,
갖은 소스를 다 이용하고 CDP를 좋아하는 제겐 이게 더 樂인지 모르겠습니다.
즐음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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