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 저차해서, 지금의 시스템으로 당분간 귀착하였습니다.
스피커를 팔아 먹었는데, 새로 주문한 스피커는 오질 않고....
그 많던 앰프는 친구와 동생이 빌려가고, 수리가 가서 오질 않고.....
결국 우연치 않게 구한 풍악이 주인 자리를 차지 하게 되었고,
구석에 처박힌 사운드 팍스 종이 스피커를 꺼내었습니다.
사운드 팍스에 고무발도 달아 주고,
네오텍 5002 스피커선도 물려 주고 하니, 소리가 참 좋네요.
만원의 무지향 스피커, 가끔은 저의 맘은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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