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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히 트라이앵글에 만족하며 듣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복각스피커와 오디오랩 인티를 들였습니다. 처음엔 스피커만 바꾸자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이것저것 불만족이어서 앰프도 바꾸고 파워도 들이고..
게다가 작은 미니콤포까지 들여놓았습니다. 알람 용도로 쓰려고요.
타이머로 알람을 썼었는데 파워를 들이고나서는 아침에 알람 작동시 휴즈가 바로 나가버리네요. 휴즈를 4개 끊어먹고는 안되겠다 싶어 왼편에 작은 미니콤포를 들여놓았습니다. --;
너무 복잡하고 차라리 한 셋트로 몰아서 가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오디오랩의 인티를 프리로 사용해서 놋데 파워(LA-1200)에 물려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왠지 오디오랩의 인티를 썪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리를 알아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스물스물.. 일어나는 중입니다.
놋데 파워는 저렴해서 들이긴 했는데 밤에 불빛속의 레벨미터를 보고 있으면 음악 듣는 맛이 더 생기는 것 같구요.
이번에 성남으로 이사왔는데 예쩐에 서울살떄는 튜너의 거의 모든 채널이 다 나왔는데 여긴 거의 먹통이네요. 튜너가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트라이앵글도 올해들어 갑자기 중고가격이 워낙 하락해서 안나가고. 그냥 안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PS. 놋데파워와 어울리는 프리 좀 추천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