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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but 사기꾼은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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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8 13:5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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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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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but 사기꾼은 조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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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가입일자 : 2003-08-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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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사이 알바를 시작으로 충동구매가 많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MBL이 충동적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300B가 나가서 젼이 생겨서 그러지 바로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쿼드2, 22 앰프셋을 들여와버렸습니다...MBL인티를 구하다가...기냥...^^
소리에 좋기로 유명한 놈이므로 보작에 물려줬더니 역시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싼 맛에 구입했습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이상있는 것은 전혀 아니므로..좋은 소릴 뿜어줍니다..
이 놈은 계속 가져갈 것 같습니다...현재 멀라드관으로 채워져 있는걸
먹관으로 갈아줘야겠습니다..KT66관을 사용해서 그런지 파워가 좋습니다.
40년전쯤 사람들이 얼마나 감탄을 했을까요...
그 때야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꿈도 못 꾸었을 앰프죠..
포노도 역시 좋습니다...
요즘 빈티지에 관심이 쏠리고 예전에 하다 그만 두었던
아날로그도 다시 하고 싶고..그래서 토렌스520, 자이로덱 턴테이블이
무지 끌립니다...^^..현재는 예전부터 사용했던 토렌스 320MKII로..
대학교때까지 그렇게 애지중지 했던 LP 5000여장이 장식장에 갇혀
지내것도 불쌍하고...^^..한때는 만장도 넘겼는데 이리저리 주고 하다보니
많이 없어졌습니다..쩝.
그리고, 차일피일 미루던 거실 AV도 조촐하게 꾸몄습니다...
앰프랑 DVDP는 기존에 사용하던 온쿄랑 소니..프론트 스피커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마란츠리스버랑 인연을 맺었던 JBL L-166으로...센터는 JBL LX시리즈로
충동구매...^^
리어로 JBL 4310H...역시 어제 충동구매 부라켓도 바로사서 설치
부라켓이랑 스피커랑 나사가 안 맞아 어제 하루 고생했습니다....^^
어제 충동구매로 장터에 나온 엑시무스 CD10도 구매할려고 같은 대구라 직거래로
약속도 다했는데 4시이후로 연락두절..하마터면 사기 당할뻔 했습니다..
역시 충동구매를 하더라도 앞뒤보고 ...^^
영화를 좋아하지만, 좋은 영화는 주로 영화관에서 보기 땜에..집이나 컴터로는
거의 안보기 때문에 AV가 그렇게 땡기지 않아서 이제야 5.1채널로 조촐하게
마련했네요...
주로 애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기 땜에 애가 젤 좋아하네요..
하고나기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 마루로 기기들을 다 내보내야 하는데...
언제쯤 이 넓은 공간을 내걸로 만들 수 있을까요..^^..아직 와이프가 거실을
내줄정도로 이해가 넓지 않습니다..내 방에 대해서는 이제 말이 없으니
그거라도 위안을 삼아야줘...^^
이제 시원해져 한결 음악 듣기 좋네요..이제 오디오 중고장터도 북적거리겠네요..
북적거리는 것이 보기 좋죠..요즘은 너무 풀이 죽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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