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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탈이야~~!! ㅜ.ㅡ<br />
정말 예쁘네요..^^

어느분에게 갔나 했더니 상현님에게 갔군요.<br />
군침 흘렸었는데 이미 예약이 여러분 되어있던 cdp.<br />
액정이 참 예뻐요~

근데 이 CDP는 특이한 구석이 있더군요... <br />
버튼으로는 OPEN 만 되고 CLOSE는 매뉴얼 보면 Gently하게 트레이를 press하라고 하네요...<br />
이런 녀석은 첨 봅니다.<br />
전 gently하지 못해 그냥 다이렉트로 트랙숫자 눌러 버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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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CD들어가면 고배속 구운CD도 1초면 인식끝이네요...<br />
트레이작동도 요즘 CDP와는 달리 묵직하게 열고 닫히는 게

화면이 SF영화 같습니다. ^^

상현님... <br />
기판을 보니까 유럽애들이 설계한거처럼 보이는데, 뒷면을 보니까 일본어네요. <br />
소리에 크게 불만 없으시면 220v이면 전원선만 개조해서 쓰시디가 나중에 오버홀만 한번하심 될듯합니다.^

8000q 및에 있는 건 8000a 인가요 8000c 인가요? 8000c 라면 둘의 음색차이가 궁금하네요.

진욱님... 유럽애들이 설계한 거 맞습니다.<br />
브랜드만 마란츠 붙어있지 필립스 CD880과 동일합니다. 제조국도 벨기에고요...<br />
진욱님이 보시기에도 부품들은 괜찮은 넘들인가 보군요... 220V로 전원변경은 쉽게 할 수 있나요?

광우님...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숨겨있는 8000C도 보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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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Q와 8000C를 비교하자면 간단히 말씀드리면...<br />
출시시기에 맞게 8000Q는 상당히 현대적인 음색입니다. <br />
배경이 깔끔하고 해상도 높고 소리가 똘망똘망 합니다. 피아노나 대편성에 들을 때는 주로 8000Q로 듣고 있습니다.<br />
그리고 8000Q의 장점은 모노블럭 파워의 덕도 있지만 무대가 놀라울 정도로

저와 같은 CDP를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저도 어렵게 저 제품을 구해 잘 듣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제게는 없는 리모컨까지...부럽습니다. 저는 951리모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정말 명기 반열에 들만한 CDP라고 생각합니다.<br />

어떤 소리 낼지 궁금합니다. 들어보면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텐데 무척궁금합니다.<br />
저도 기계튜닝해가며 소리잡는 것을 즐기는데 <br />
굉장히 흥미로우시겠습니다.

규황님 반갑습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구하게 됐네요... 어제 저녁에 들고 와서 많이 들어보진 못했는데 규황님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니 안심이군요...<br />
내일 휴일을 이용해서 많이 들어봐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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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님 전 튜닝의 재주와 지식은 전혀 없고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 팔자랍니다. ^^

튼튼해 보이네요^^ 요즘 CDP에 관심이많아지다 보니^^... 잘 사용하세요~

상현님.저도 한동안 CDP로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메르디안 DAC를 구해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하실 점은 이 CDP는 OPEN된 상태에서 트레이를 손으로 밀어도 트레이가 닫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트레이를 닫으실 때에는 Play나 트랙번호를 누르셔야 닫힙니다. 주의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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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부드러운 음질"<br />
바로 제가 지금 찾고있는 시디피입니다. 시디피가 두개인데 두툼한게 자꾸 땡겨서요.;;;

음 정확히는 일본에서 설계를 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란츠가 과거 필립스 자회사 일 때 소스기기 개발은 대부분 일본에서 진행하고 생산은 전세계 필립스 생산라인에서 모델별로 했던 제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현재도 자회사인 D&M에 필립스의 주식이 조금 남아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지금도 PA 제품군은 일부 유럽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뒷면을 보면 방열판이 있고 손으로 만져보면 꽤 뜨겁던데요 CDP에도 이런 방열기능은 왜 만들어 놓은걸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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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0년 이후 모델중에 이렇게 시커멓고 버튼 많은면서 디스플레이창 크고, 우드달린 그런 디자인의 CDP가 뭐 없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을 좋아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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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들어봤는데 소리 참 좋네요... 특히 현소리가... 풍악보다는 오디오랩과의 매칭이 더 좋습니다.

내부도 상당한 고급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