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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쳇 베이커의 눈빛.. 쥑이죠?<br />
전 재즈를 my funny valentine 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mo' better blues 1번트랙 harlem blues 보컬 아주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5번이 유명하긴 하지만 ^^ 전 수입반이나 겨우 사서 듣고있습니다..즐음 하세요~~

워낙에 잡식성 이다보니 재즈 입문시작..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ㅋㅋ<br />
예전에 음반회사에 근무하면서 운좋케 명반 재즈 마스터 음원들을 <br />
공짜루 마구 들었던 기억이 젤 오래남네요.^^

저는.. 키스 쟈렛 부터..시작해서 그런지..<br />
크로스 오버 쪽을 많이 듣게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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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아끼는 앨범은 엘라 & 루이 입니다.<br />
명반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반이죠.

그런데.. <br />
마지막 빌리의 음반은 여름에 듣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이종렬님..1번트랙..진짜 정말 묘하더군여..첨 구입후 턴에 걸때만 해도 5번만 생각했는데..<br />
어쭈..1번이 ..예전 재즈전성시대로 돌아간듯한 .. <br />
모던한 음색이 오묘하게 걸친듯한 느낌..좌우간 좋더군요.ㅋㅋ 물론 할렘 곡 도 좋구요.

정재연님..제가 아직 귀가 안뚫려서 그런지 왠지 피아노 나 보컬이나<br />
재즈는 어쿠스틱한 위주 로 듣게 되네여..빌리 아줌마..여름밤에<br />
집중해서 들어보심 더위가 싹 가시던데여..3=3=3..ㅋㅋ

안용남님 댁은 저희집 보다는 좀 시원한 편이신듯 하네요.*^^*<br />
저희집에서는 빌리가 더위먹고 할딱거리는 것처럼 답답하게 들립니다.<br />
대신 가을되면 참 좋구요.(^^ )

더위먹고 할딱..ㅋㅋ 재밌네요..<br />
10월달에 아파트 중도금 넣을려니..에고.. 휴가도 없이 걍 음악듣기로<br />
맘을 달래고 있네요..

용남님 주머니나 털어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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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오는 재즈반중.. 가장 들을만 한 레이블이 Groove note것일껍니다.. 대부분 LP로 나옵니다.. 다 좋습니다.. 야신타를 비롯해서.. 음반몰에 만약 남아있다면.. 암거나 구입해도 후회는 안할껍니다.. 다만 오디오파일용 LP라 가격은 좀 나갑니다.......^^

허걱..아날 뽐뿌의 초막강 고수님 등장..ㅋㅋ<br />
가끔씩 좋은정보인지 독인지 헷갈린다니깐요..3=3=3...

Oscar Peterson, 87년에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로 처음 소개되었던 We get request음반을 사서 그 뒤로 CD, tape로도 여러번 구해서 지금까지도 듣고 있습니다.<br />
제 개인적으로 명반중에 명반으로 꼽고 있습니다. 연주가 정말이지 들으면 들을 수록 기가 막힙니다.

모두 저한테 있는 음반 들이네요.. 오랜만에 꺼내 들어야 할 꺼 같습니다. ^^*

오스카 피터슨 이나 듀크 조던 의 연주를 들으면.. <br />
심플한듯 하면서도 밝고 따스한 느낌..<br />
크흐..엄청난 고수들의 내공이져..정말 쥬금입니다..